본문 바로가기

축제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2018

반응형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행사기간 

2018.05.04 ~ 2018.05.06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위치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5-26 (광복동2가) /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 동구 영가대, 부산광역시청 등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주최/주관 

부산문화재단/ Tel. 051-660-0002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행사소개 

한양(현, 서울)에서 에도(현, 도쿄)까지 긴 여정을 왕복하며 한일간 평화적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역사 속 조선통신사가 부활합니다. 부산문화재단은 5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합니다.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행사내용 

- 용두산 공원 광장행사

- 청소년 필담창화

- 조선통신사 등성행렬도 닥종이 인형 기획전시

- 조선통신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

- 조선통신사 도전! 골든벨

- 조선통신사의 밤

- 2017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

- 교류의 밤(만찬)

-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한일공동 등재 기원식

- 남사당놀이마당

- 어린이 전통예술 경연대회

- 한·일 문화교류공연(국립국악원 공동주최) 등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조선통신사란?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한 국가 사절단으로 한양에서 쓰시마까지의 행렬에 일본과 조선은 '통신(通信)' 이란 말처럼 신의를 나누었다.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절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조선 침략은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끝이 났지만, 이 전쟁은 조선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조선으로 출병하지 않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사명대사 유정과의 교섭을 통해 조선과의 국교를 회복하였다. 이후, 도쿠가와(德川)바쿠후(幕府)는 조선통신사의 일본방문을 '쇼군(將軍) 일대의 의식'으로 매우 중요시하였다.



1607년부터 1811년 까지의 약200여년 간 조선통신사는 일본을 12번에 걸쳐 방문하였다. 도쿠가와 바쿠후의 경사나 쇼군의 계승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조선 국왕의 국서를 전달하고 도쿠가와 쇼군의 답서를 받았다. 제2회 방문은 교토(京都)의 후시미(伏見)에서, 제12회 방문은 쓰시마(対馬)까지 였으나, 그 외에는 모두 에도까지 왕복하였고 제4회 부터 제6회까지는 닛코(日光)에도 방문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조선통신사는 정사(正使)·부사(副使)·종사관(從事館)의 삼사(三使)이하, 화원(画員)·의원(医院)·역관(駅官)·악사(樂士)등 총 400명에서 500명에 이르는 대 사절단이었다. 조선의 수도 한양(漢陽)을 출발하여 일본의 수도인 에도(江戸)까지는 반년 이상이 소요되는 왕복 약3,000㎞의 여행이었다. 긴 여로의 곳곳에서 통신사는 일본의 많은 문인들과 필담을 나누고 노래와 술잔을 주고받았다. 조선통신사의 선단(船團)과 행렬은 일본의 민중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일본 각 계층의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정보제공자

부산문화재단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교통



반응형

'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 한국과자축제 2018  (0) 2018.04.05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2018  (0) 2018.04.05
청춘양구 곰취축제 2018  (0) 2018.04.04
익산 서동축제 2018  (0) 2018.04.04
전주 한지문화축제 2018  (0)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