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배수구를 교체해 보았다

무엇이던 시간이 지나면 낡는다지만 세면대 배수구가 부식이 되어 분리가 되었다.

어이가 없었지만 식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

오픈마켓에서는 배송비를 포함해서 수동이던 자동이던 1만원이 넘었다. 집근처 철물점에서 구매한다면 아마도 만오천원 정도는 예상이 되었다.

철물점 사장님에게 자동과 수동중에 어떤것이 설치가 편리한지 여쭤보았다. 자동이 더 설치가 편하다고 한다. 게다가 가격이 7천원...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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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식 세면대 배수구는 설치도 편하지만 배수구를 막는것도 원터치로 가능하다. 

마게를 손으로 뽑아 청소도 용이하다. 특히나 세면대 배수구는 항상 물이 배수되는 관계로 설치후 3년 이내에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면대 배수구 교체가작업은 쉽게 끝났다. 나도 불편하지만 가족의 불편함을 신속히 대처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가정주부들도 쉽게 교체할 수 있겠다 싶다.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교체되어 스트레스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