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달래축제 행사기간
2018.03.30 ~ 2018.04.01
영취산 진달래축제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영취산 일원
영취산 진달래축제 주최/주관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Tel. 061-691-3104
영취산 진달래축제 행사소개
봄이 되면 꽃을 통해 봄의 새 기운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지극정성한 의례'가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도 그 붉은 기운을 함께 기리고 있습니다.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릅니다.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축제기간 중에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영취산의 산신제는 그 유래가 깊습니다. ⌈신동국여지승람⌋과 ⌈호남여수읍지⌋를 보면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당시 지방 수령인 순천부사는 국가의 변란이 있을 때 이곳에 올라 산신제를 모셨습니다.
순천부의 성황사가 1700년대 말까지 진례산에 있었기 때문에 순천부사의 제례의식이 여기에서 행해졌던 것입니다. 복군된 후에도 군수, 면장들이 기우제를 모시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조선시대를 거쳐 최근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산제는 기원하는 대상에 따라서 제단의 위치가 달라지는데, 천제일 경우 산의 정상에서 봉행하고 산신제는 산의 8부 지점에서 제향합니다.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의 품 안에는 흥국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입니다.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영취산의 깊은 숲속에 보조 국사가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대웅전 축대의 여기저기에 거북과 용, 그리고 꽃게 모양을 곁들인 대웅전은 흔히 ‘반야수용선’이라 풀이합니다. 고통의 연속인 중생을 고통이 없는 세계로 건너게 해주는 도구가 배이며, 이 배는 용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바로 용선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대웅전 앞뜰에 있는 석등도 거북 모양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영취산 진달래축제 행사내용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축제기간 중에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정신적인 지주 역학을하는 산신제가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입니다. 영취산의 산신제는 유래가 깊습니다.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당시 지방수령인 순천부사는 국가의 변란이 있을 때 이곳에 올라 산신제를 모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의 품 안에는 흥국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제가 많이 있습니다. 대웅전 축대 여기저기에 거북과 용, 꽃게 모양을 곁들인 '반야수용선'도 있으며 대웅전 앞뜰에 있는 석등고 거북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흥국사 대웅전(보물 제369호) 뒤의 영취 봉과 진달래 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취산 진달래축제 정보제공자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영취산 진달래축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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