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겸비한 양산 겸용 우산 구매했어요

비가 오는 날이다. 전에 사놓은 우산을 사용해 봐야 겠다. 양산도 겸하고 크기가 작아서 사놓은 것이다.

작년 여름 무더위에 양산이라도 쓰고 싶었으나 대부분의 양산들은 너무 여성틱해서 사용하는 것이 눈치가 보였다. 양산 겸용이라 자외선을 차단해서 평균 2도 정도 시원하게 해준다고 한다.

이번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사놓은 것이다. 첫번째 선택기준은 작고 가벼운 무게이다. 예전 어느 일기계보 통보관이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녀서 비가 올때마다 우산을 사용하니 일기 예보 통보관이니 당연히 비오는 날에 우산을 가지고 나온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 무게도 여는 우산들보다 가볍다. 전에 가지고 다니던 3단 우산을 아쉽게도 잃어버려 속이 쓰리다.

우산을 펴 보면 우산 살도 튼튼하게 되어 있다. 하기야 물건이라는 것이 저렴한 우산을 사더라도 곱게 오래 사용하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 손이 문제겠다.

펼첬을때 크기는 대략 다음과 같다. 사진들은 구매한 곳에 예쁘고 선명하게 나와있어서 퍼왔다.

방수팩도 주는데... 나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냥 우산만 가방에 넣고 다닌다. 부디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다. 

구매 좌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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