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로드

마포 주문진항(구 해뱅이) 물회파티

martin & hyen 2018. 2. 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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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회가 생각나서 직장 동료에게 들은 물회가 맛있다는 곳으로 고~고~싱...



위치는 전철역에서 가깝군요. 가는길에 돼지갈비로 유명한 집이 있더군요. 가는길이 짧아도 더위는 숨까지 막히게 턱까지 차오르는 날씨였습니다. 속까지 시원한 물회를 떠올리며 종종걸음으로 도착.



수족관을 바로 확인할수 있네요. 여느때 같으면 수족관을 구경하겠는데... 일단 안으로 돌진입니다.




내부가 꽤 넓었습니다. 우리는 별도의 실이 있는 곳으로... 조용히 먹고 피크 타임되기전에 빠지는 전법으로...




강력한 물회 추천으로 왔기에 막회는 다음으로 빠이... 





메인 메뉴 물회가 나왔네요. 막 섞으려는 찰라... 한컷더.




물회로는 시원하게 속을 다스리며 집사람이 좋아하는 해삼 멍게 소환.




저는 해삼 멍게 보다는 워낙 골뱅이를 좋하는지라... 산골뱅이숙회를 소환. 이정도면 시원하게 물회로 분위기 잡고 골뱅이로 마무리 할수 있겠네요. ^^


평소보다 한병더 과음을 했지만, 물회의 시원한 국물 때문인지 취기는 평소와 같은 느낌?

날씨가 더운만큼 물회의 진가도 올라가는군요. 여러분도 시원한 물회 한사발씩 하시면서 더운날씨에 시원하게 속을 풀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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