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바토리 에르제베트 시대의 희생양 인가
martin & hyen
2018. 2.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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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에나 희생양은 존재한다. 우연치않은 상황에서 벌어지기도 하며, 특정한 세력에 의해서도 만들어 진다.
에르제베트 바토리는 일명 ‘드라큘라 부인’ 또는 ‘피의 백작부인’으로도 불리운다. 그녀는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에서 유서 깊은 바토리 가문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그런 그녀가 51세때 사형을 면하면서 감금된 이유는 15년 동안 612명을 고문을 지켜보거나 직접 여성들을 잔인하게 살해했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자신의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소녀들을 수시로 납치 살해하고, 그녀들의 피로 목욕을 했다는 것이다. 612명이라는 숫자는 그녀의 일기에 근거한다고 한다. 결국 에르제베트 바토리는 감근된지 3년만에 죽고만다.
그러나, 어느 헝거리 역사학자는 마티아스 국왕이 전쟁 계획을 방해한 에르제베트 바토리를 제거하기 위해 그녀가 마녀라는 소문을 퍼트려 억울한 누명을 썼고, 또한 증거물인 바토리의 일기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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