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효능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겨울 제철 음식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과메기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할 때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예방 및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에도 좋다. 

 

이러한 과메기의 효능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걸까? 우선 꽁치나 청어를 차가운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살이 쫀득해진다. 이때 표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핵산이라는 성분인데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져있다. 

 

그리고 영양성분 함량이 높아지고 특유의 비린내가 사라지면서 고소한 맛이 강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과메기는 생미역 또는 김 위에 올려 마늘, 고추, 쪽파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다만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는데 통풍 환자라면 섭취를 피하는것이 좋다. 퓨린 성분이 요산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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