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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인생의 험난한 굴곡을 이겨낸 배우 미키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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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러하듯 인생이 내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법. 그럴지라도 인생을 롤러코스트 마냥 살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누구도 계획한 대로 살 수는 없으니 그게 문제다.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나인하프 위크라는 영화를 보며 참으로 개구지면서도 매끈하게 잘생긴 배우를 보았다. 미키루크... 여배우도 당대 톱스타였지만, 미키루크는 제임스 딘에 비견되어 지고 있었다. 그런그가 팬들 사이에서 멀어지고 자취를 감춰버렸지만 아무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2005년 씬시티라는 영화에서 굵직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 마브라는 배역이 미키루크라는 사실로 화제가 되었다. 분장을 지운 미키루크의 얼굴에서는 예전의 꽃미남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의 인생 이야기가 회자되었고, 모든이의 안타까운 시선과 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의심어린 시선을 동시에 받았다.



그가 영화계를 떠나버린 이유는 젊은시절 섹시심볼의 이미지로 굳어져만 가는 본인의 연기 스펙트럼을 바꿔보고자하는 노력들이 이뤄지지 않아 영화계를 등지고 살아가면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권투를 하게 되면서 꽃미남을 잃어 버렸다고 하는데, 술과 마약도 한몫을 했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2008년 더 레슬러라는 영화에서는 마치 본인의 인생을 보여주는 듯한 내용과 명연기로 제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아이언맨2 에서는 개성있는 악역으로 흥행영화에도 출연하면서 제기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아직도 가끔씩 영화 씬시티의 마브라는 배역이 예전의 미키루크와는 연결이 되지 않아 사진을 비교해 보곤한다.


ps. 연기 변신을 제대로한 여배우가 있어 사진을 살짝 올려본다.



여배부 케이트 베킨세일 왼쪽은 2001년 세렌디피티에서 존 쿠삭과 연인 역할로 달달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오른쪽에서는 지금도 시리즈로 달리고 있는 언더월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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