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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소금구이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야채를 같이 먹어야 하는데 처음 몇점은 상추에 싸서 먹기는 하는데... 어느새 고기만 먹고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나와같은 고기파들은 여러지역에 있는 소금구이집을 공략하곤 하는데. 최근에 자주 가는 곳은 합정역 부근의 마포소금구이 집이다. 예전엔 욕쟁이 비슷한? 스타일 강한 할머님이 계셨는데 지금은 이모같은 아주머님이 계신곳이다. 그외 다른것은 바뀐게 없었다.
오늘은 예전에 지인 때문에 알게된 망원동에 있는 [몽골 생소금구이] 집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집의 간판에 왜 몽골이 들어가 있는지는 최근에 마음먹고 가서 처음 물어보게 되었다. 몽골사람들이 고기를 좋아한다해서 지었다고 하는데... 연관성과 설득력은 좀...
사장님이 2층에 살고 계셔서 영업시간 전에 가게될 경우 2층에 데고 사장님을 외쳤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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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처럼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나름 특이한 벽면의 컬러를 만날 수 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생 소금구이와 껍데기를 강력 추천한다.
오랫만에 맞이한 생소금구이에 취해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도 껍데기 사진이라도 건져서 다행이다.
간만에 느껴보는 소금구이 맛과 지인과의 추억이 함께한 저녁이었다. 다음날이 토요일인지라 마음은 부담없이 포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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