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포항식 비빔물회를 먹어보았다

갖가지 도시락과 안주들이 간편식으로 나오더니 이제는 비빔물회까지 나왔다. 회덮밥이 생각나서 거기다 할인까지...

 

윗면에 보이는 것이 숭어와 소라살이라고 한다.

 

상단 비빌을 벗겨내면 숭어와 소라살이 드러난다. 1인분이지만 양은 먹어봐야 적정한지 알겠다.

 

뚜껑을 열면 야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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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들은 야채, 고추장2개, 와사비, 참기름까지...

 

먼저 큰그릇에 야채를 부어주고.

 

숭어와 소라살을 올려준다. 뭐 비주얼은 나쁘지 않다.

 

 

고추장은 일단 한개만 넣어보았다. 매번 욕심에 너무 많이 넣어 낭패를 본 기억이 있던터라...

 

와사비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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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도 넣어주고... 사진에는 참기름을 넣었는지 티가 나지 않는다. 구성품을 모두 넣었지만 물회분위기가 나지 않은다. 육수를 넣어주어야 하는데... 

 

그냥 밥을 넣어 회덮밥으로 턴...

 

뭐든 비비면 보기에는 똑같아진다. 먹어보니... 회와 소라살의 씹히는 맛도 느낄수 있고 고소하니 지금껏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사먹은 1회용 음식중에 상위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회의 양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