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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콩고 여객기의 황당한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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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 하지만 한번의 사고가 대부분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2010년 콩고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와는 달리 어이없는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기록이 되고 있다.


사고 여객기는 체코에서 만든 'Let L-410 Turbolet' 기종으로 총 1100여대가 생산되었으며, 20인승으로 주로 단거리 여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고의 여객기는 콩고 수도 킨샤사에서 출발해 반둔두로 향하던 비행기는 이날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정상적인 운행 중이었다


사고 여객기에는 기계적 결함이 없음에도 비행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유일한 생존자의 증언에 따른 수사 결과는 어이없게도 가방에 넣어둔 악어가 탈출하면서 발생했다고 결론 지었다.




악어를 고가에 팔기위해 가방에 넣었던것이 비행기가 착륙을 하기 위해 하강 하던중 가방에서 악어가 탈출하게 되었고, 이에 놀란 승객들이 앞쪽 조종석으로 쏠리면서 비행기가 균형을 잃으면서 추락하게 된 것이다.



생존자 1명과 20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이번 항공기 사고는 일반적이지 않은 황당한 사유로 발생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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