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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전 확인해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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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계 곳곳에서 콜레라, 홍역, 모기매개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전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에도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되어 올 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 등 세계 여러 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 출국 최소 2주전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받는다. 황열, 콜레라 예방 백신은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에서, 그 외 백신(예:A형간염, 장티푸스, 폴리오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 보건소의 경우, 사전에 성인 예방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

* 말라리아 예방약은 보건소, 종합병원(감염내과)에서 받을 수 있음



3.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낙타, 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주의해야 한다.



4. 입국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경유한 경우, 입국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 발생 시 검역관에게 신고한다.



5. 귀국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신고하기



귀가 후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 보건소 연계 등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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